GDC 2014(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4) 행사장에 현악4중주단이 나타났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연주되는 게임 OST를 감상하자. /샌프란시스코(미국)=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순서대로 <포켓몬스터> <저니> <젤다의 전설> OST
이번 연주회는 19일(미국시간) 저녁에 열리는 제 14회 GDCA(Game Developers Choice Awards)의 식전행사로 기획된 이벤트다. 비데리 현악4중주단은 GDCA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웨스트홀에서 1시간 30분 동안 <슈퍼마리오> <동킹콩> <요시 아일랜드> 등의 게임 OST를 연주했다.
비데리 현악4중주단은 2012년 창단한 게임 음악 전문 현악4중주단이다. 비데리 현악4중주단은 수차례의 게임 음악 연주회를 가져 유명해졌으며, 최근에는 인디게임 <배너사가>의 음악을 직접 작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