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넘버 9> 개발 버전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개발 버전은 주인공 '벡'의 액션을 검토할 용도로 제작됐다. <록맨>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플레이 영상을 확인해보자.
19일(미국시간) 콤셉트 대표 이나후네 케이지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마이터 넘버9>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주인공 벡'의 액션과 전투 로봇팀 '마이티 넘버즈'의 멤버들을 다뤘다. 벡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상을 통해 주요 특징과 외모를 확인할 수 잇다.
벡은 기본적으로 <록맨> 시리즈의 주인공과 유사한 액션을 사용한다. 빠른 속도로 대쉬하고 팔에 내장된 무기 '버스터'를 쏴서 적을 파괴한다. 공중에서 대쉬하고 바로 밑의 적을 발로 찍는 등 비교적 경쾌한 움직음도 보였다. 나아가 파괴된 적을 흡수해 생명력을 회복하는 모습도 보였다.
벡을 제외한 '마이티 넘버즈'의 멤버들은 불, 얼음, 전기, 비행, 등의 저마다 특수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등장했다. 뚜렷한 특수능력을 갖췄다는 점은 <록맨> 시리즈의 보스들과 유사하다. <마이티 넘버 9>은 2015년 봄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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