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MMOFPS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첫 국내 테스트가 다음 달에 진행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받는다.
테스트 기간에는 아프리카TV 유명 BJ인 ‘BJ 메도우이헌터’, ‘BJ 솔선생’, ‘BJ 이상호’ 등이 <플래닛사이드2>로 공식 대전을 벌인다. 다음은 이를 위해 4월 3일 아프리카TV에서 사전방송을 진행하며, BJ와 함께 대전을 치를 테스터 모집도 진행한다.
<플래닛사이드2>는 실시간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 다양한 형태의 싸움이 벌어진다. MMOFPS답게 방(게임룸)을 만드는 온라인 FPS게임과 달리 거대한 규모로 전쟁이 일어나며, 그 안에서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다음 허진영 게임퍼블리싱본부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스케일의 게임을 <플래닛사이드2>를 통해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식 테스터 모집 외에 BJ들과 함께 하는 테스터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테스터 모집 등에 대한 내용은 <플래닛사이드2> 공식 홈페이지(//ps2.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