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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디아블로3 확장팩 몬스터들이 현실로? 소장판에 숨겨진 비밀 공개!

증강현실 앱을 통해 몬스터 원화를 3D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능

주재상(버징가) 2014-03-27 11:23:47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의 숨겨진 요소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리자드에서 공개한 앱을 이용하면 소장판에 동봉된 아트북의 일부 페이지에서 증강현실로 게임 속 몬스터를 감상할 수 있다. 먼저 해당 기능을 영상으로 확인하자.

 

 

블리자드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이하 디아블로3 확장팩)의 소장판에 숨겨진 기능을 공개했다.

 

증강현실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블리자드가 지난 24일부터 배포를 시작한 <블리자드 증강현실 뷰어> 앱을 실행하고, 카메라로 소장판 아트북 왼쪽 상단에 악마 얼굴이 그려진 일러스트를 비추면 해당 몬스터를 3D 증강현실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영웅 캐릭터는 성전사만 감상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습처럼 움직이고 사운드도 지원된다. 

  

<블리자드 증강현실 뷰어>는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소장판이 없다면 아래 샘플 이미지를 이용해 일부 콘텐츠를 확인할 수도 있다. 프린트를 위한 고화질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제공 중이다.

 

<디아블로3 확장팩>은 지난 3월 25일 발매됐으며 신규 직업인 성전사와 새로운 스토리가 열리는 5막, 전리품 2.0과 모험모드 등의 신규 콘텐츠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