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방영을 예정하고 있는 <블레이드 & 소울> 애니메이션 한국에서도 방영된다.
엔씨소프트는 28일 <블레이드 & 소울 >홈페이지(//bns.plaync.com/)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블레이드 & 소울>의 방송 계획을 공개했다. <블레이드 & 소울> 애니메이션은 은 4월 4일 새벽 1시 46분 일본에서 도쿄 방송(TBS)를 시작으로 총 7개 채널에서 방영된다.
이후 만 하루가 지난 4일 밤 12시(5일 0시)부터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인 애니플러스를 통해 첫 회가 방영된다. 사실상의 한일 동시방영으로 애니플러스에서는 일본어 음성에 한글자막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애니메이션 <블레이드 & 소울>의 구체적인 등장인물과 정보도 공개됐다. 주인공인 여검객 아루카는 암살 집단 츠루기에 소속된 인물로 스승 홍석근을 죽인 진서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진서연은 홍석근을 죽인 죄를 아루카에게 뒤집어 씌우고 그녀를 쫓는 중이며, 예하랑은 가무와 무술의 달인으로, 진소아는 총을 좋아하는 괴짜이자 아루카를 뒤쫓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등장한다. 설정에서는 <블레이드 & 소울>의 인기인(?)인 화중 사형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애니메이션 <블레이드 & 소울>의 한국어판 홍보영상이다. 기존에 공개된 PV에 추가된 설정과 캐릭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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