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는 행사가 30일 서울 종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리니지> 유저 300 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이용권(탐나는 성장의 열매), 기타 <리니지> 관련 상품을 증정하는 자리였습니다. 보신각 앞을 가득 채운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출시 행사’의 광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김승현 기자
30일 오후 1시, 서울 종각 보신각 인근. 행사 시작이 1시간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200 명 이상의 유저들이 보신각 광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행사 대상 인원은 모두 300 명. 아직 2/3만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너무 많아 줄을 두 개로 나눴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일반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준다는 이유 때문이었죠.
30일 새벽 3시부터 줄을 섰다는 대기자 1호. 과연 그는 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까요? 이날 행사는 이외에도, 전라·경기 등 지방 유저가 행사장을 직접 찾는 등 <리니지>의 열성 유저들이 총출동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 시작 10분 전, 행사가 열릴 T월드 카페의 모습. 추첨기에 뽑기 구슬을 넣고, 미니게임 기기를 점검하는 등 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네요.
드디어 오후 2시! 엔씨소프트 심승보 상무의 인사말과 함께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심 상무는 유저들에게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를 위해 이렇게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모두 재미있는 서비스로 유저 분들의 열정에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사말이 끝나자 본격적인 입장이 시작됐습니다. 새벽 3시부터 행사를 기다렸다는 1호 대기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그는 원하는 경품을 얻었을까요?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스페셜 에디션!” 새벽부터 기다린 열정이 헛되진 않았는지 1호 대기자에게는 갤럭시S5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1년 무료 이용권이 주어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S5 외에도 ‘<리니지> 가죽 마우스패드’와 ‘버그베어 봉제인형’ 등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27인치 LCD 모니터, 인 게임 무기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었던 미니게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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