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4월 3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넷마블의 2D MORPG <미스틱파이터>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맵이 무너지고, 사물을 집어 던지고 탈것을 타고 적을 쓸어버리는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강조한 <미스틱파이터>(//mystic.netmarble.net/)의 모습을 확인하자.
<미스틱파이터>는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근미래 도시를 무대를 배경으로 한 SF MORPG로,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느낌을 강조했다. 그래서 드럼통을 집어던지거나 맵 밖에서 적이 점프에서 등장하는 등 횡스크롤 아케이드게임에서 본 듯한 연출이 곳곳에서 나온다.
액션의 무대로는 높이가 다른 지형을 점프로 넘나들며 싸우는 다층 스테이지, 무너지는 건물의 잔해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싸우는 동적 스테이지 등 다양한 맵이 있다.
여기에 단조로운 플레이 패턴에서 벗어나 유저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며 이동하는 ‘브랜치 모드’, 아군을 목표지점까지 보호하며 이동하는 ‘호위 모드’, 특정 아군을 지켜내는 ‘방어 모드’, 보스와 1:1로 바로 싸우게 되는 ‘아레나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방식이 제공된다.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흑마법과 사슬낫을 사용하는 뱀프부터 근접전에 특화된 검사, 전투로봇 AF 등으로 기존 MORPG에서 보기 어려웠던 콘셉트의 캐릭터가 눈에 띈다. 또한,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마법사가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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