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테스트를 앞둔 MMORPG <검은사막>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공개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2차 클로즈 베타테스트(CBT)에 들어가는 캐릭터 설정 기능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유저는 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서 캐릭터의 외모를 조정할 수 있다. 머리카락 길이와 컬 조절, 근육과 피부 주름과 같이 세밀한 부분도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다.
<검은사막>의 2차 CBT는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 테스터 규모는 약 3만 명으로, 다음(DAUM)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회원은 14일까지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테스터가 아닌 사람이 <검은사막>을 체험할 수 있는 PC방도 모집 중이다. 다음은 총 50군데의 PC방을 선정해 <검은사막>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월드 방식의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중심으로 유저들 사이의 반목과 대립이 펼쳐지는 게임이다. 액션이 강조된 전투 외에도 교역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가 들어간다.
보다 자세한 <검은사막>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black.daum.net)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살펴볼 수 있다.
디스이즈게임 댓글 ()
디스이즈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