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튼의 혼란에서 벗어난 아서들이 이제는 차원의 경계를 넘어 삼국시대로 갔다. 액토즈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의 합작 프로젝트 <밀리언연의>의 영상부터 보자.
액토즈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는 7일 <확산성 밀리언아서> 시리즈의 신작 <밀리언연의>를 공개했다. <밀리언연의>는 삼국시대를 무대로 한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외전으로, 차원의 경계를 넘어 삼국시대의 혼란 속에 떨어진 아서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아서들의 모습과, 중국풍 복장으로 탈바꿈한 아서들, 삼국시대 장수들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카드와 공개된 일러스트 등을 통해 미뤄볼 때 <밀리언연의>의 장르 역시 원작 <확산성 밀리언아서>와 비슷한 카드게임으로 예상된다.
<밀리언연의>의 개발은 액토즈소프트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으로 맡는다. 액토즈소프트는 <밀리언연의> 개발팀을 별도로 구성해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밀리언연의>는 한국과 대만,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에 론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