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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액션컷신 추가! 이카루스 초반플레이

추가된 영상과 스토리 확인 가능

안정빈(한낮) 2014-04-16 11:00:19
디스이즈게임은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이카루스>의 오픈 베타테스트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게임의 초반부 튜토리얼 구간에 해당하는 영상으로, CBT에 비해 추가된 컷신과 액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먼저 영상부터 확인하자.



위메이드는 16일 <이카루스>의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OBT는 유저가 몰리며 시작 직후부터 서버불안정을 겪었고, 이후 1시간 가량의 임시점검을 거친 후 오전 8시부터 정상화됐다.

<이카루스>의 OBT에서 공개된 서버는 총 5개이며, 버서커, 가디언, 어쌔신, 위저드, 프리스트 등 총 5개 직업이 등장한다. OBT 최고 레벨은 25로 제한돼있으며 기사단 테스트에서 공개된 부유대륙 하카나스 대해와 ‘거산’ 야타이만 레이드 등의 콘텐츠가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OBT에서 변경된 스토리와 추가된 액션 컷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사인 위메이드에서는 이후에도 컷신의 비중을 늘려 스토리 전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컷신의 카메라 구성이나 캐릭터의 움직임 등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들였다. 긴 이야기를 늘어놓던 NPC의 이야기도 필요한 내용만 전달할 수 있도록 눈에 띄게 짧아졌다.

한편, <이카루스>는 OBT에서 하루 최대 12시간, 주당 최대 35시간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활력시스템을 선보였다. 활력은 매일 새벽 4시 초기화되며 활력이 모두 소진되면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 파티 구성, 채집, 퀘스트 수락 및 완료 등이 불가능해진다. PC방에서는 주당 15시간의 활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전투시간과 상관없이 필드에 세워만 놓아도 활력 시간이 줄어들고, 던전에서 파티플레이 중이라도 활력이 소진된 유저는 강제로 파티와 던전에서 추방하는 등 유저들의 불편을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카루스>는 OBT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자유 PK지역인 엑자란 무법지대와 신규지역, 신규 직업 아처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