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게임은 FGT를 진행하고 있는 <최강의
군단> 최신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FGT 버전에서 플레이한 PvP와 PvE로
AOS 방식의 PvP와
목적성을 높이기 위한 무한던전과 일일던전, 최종 콘텐츠인 ‘최강의
군단 시스템’ 등을 살짝 엿볼 수 있다.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론칭 전 최종 유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윤종 사단의 <최강의 군단>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는 건 지난해 12월 라이브 베타테스트(이하 LBT) 이후 처음이다. 특히 이번 FGT는 LBT를 통해 지적된 문제를 해결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PvE의 경우 먼저 지루함을 잡기 위해 스테이지마다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스토리 던전이 아닌 일반 스테이지에도 다양한 분기가 생기고, 단순히 적이 무한히 생겨나기보다는 조직적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특정 NPC와 함께 이동하며 싸우는 등 이야기가 있는 구조로 짜맞춰 나가고 있다.
탈것이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일종의 파티를 묶는 시스템으로 외형 역시 자동차나 지프부터 게임 속 몬스터가 이끄는 타이어, 경운기 등 다양하고 독특하게 구현될 예정이다. 하늘을 하는 입체모형 책 등 특정 테마에서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탈것도 기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