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의 베타 테스터 신청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EA는 지난 13일 EA미씩이 개발중인 MMORPG <워해머 온라인: 에이지 레코닝>의 베타 테스터 신청자가 모집 시작 열흘도 안 돼서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EA의 발표에 따르면 <워해머 온라인>의 ‘베타 센터’ 오픈 및 테스터 모집은 지난 5월 30일 북미와 유럽에서 시작됐으며, 첫 주말을 지나면서 신청자가 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타 테스터 모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A미씩의 마크 제이콥스 부사장은 “<워해머 온라인>에 보내준 수많은 커뮤니티의 열렬한 성원에 감사 드린다. 개발팀은 오늘도 MMORPG를 재정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테스터들이 보내줄 의견은 게임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해머 온라인>은 2008년 1/4분기(1월~3월)에 북미와 유럽에서 발매되며, 이어서 한글판 국내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현재 EA코리아를 통해 국내 퍼블리셔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