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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전 DJMAX팀의 신작 리듬액션, 프로젝트 736T

유니티로 개발 중, 'DJMAX 테크니카 Q'의 함경민 팀장이 총괄

김승현(다미롱) 2014-05-07 13:39:22
전(前) <DJ MAX> 개발팀이 모여 신작 리듬게임을 개발 중이다. 먼저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사운드를 미리 감상해보자.



<프로젝트 736T>(가칭)는 누리조이에서 개발 중인 리듬액션 게임이다. <프로젝트 736T>는 과거 펜타비전에서 <DJ MAX>를 개발했던 개발자 중 일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DJ MAX 테크니카 Q>의 개발을 총괄했던 함경민 개발팀장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게임은 유니티 엔진을 이용해 개발 중이며, 플랫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누리조이 관계자는 디스이즈게임과의 통화에서 “국내외 음악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다. 조만간 게임의 정식 명칭과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DJ MAX> 메트로 프로젝트’처럼 정보 공개까지 반년 넘게 걸릴 일은 없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조이는 차승희 전 펜타비전 대표 등 <DJ MAX> 시리즈의 주요 개발진이 모여 만든 회사로 현재 약 20여 명의 개발자가 근무 중이다. 리듬액션 게임인 <프로젝트 736T> 외에도, DeNA와 공동으로 SNG <프로젝트 MB>(가칭)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