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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마구돌이 대신 ‘진짜 선수’ 등장! ‘마구마구: Live’ 공개

선수들의 땀방울 까지 표현한 넷마블표 리얼 야구 게임

송예원(꼼신) 2014-05-13 09:20:55

넷마블의 대표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서 마구돌이대신 진짜 프로야구 선수들이 등장하면 어떨까? 애니파크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마구마구> 실사 버전 <마구마구:  Live> 공개됐다.

 

<마구마구: Live>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원작으로 모바일게임이지만, 특유의 SD 캐릭터 마구돌이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사실감을 강조하여 선수들의 실제 모습과 유사한 그래픽과 모션을 내세워 리얼 야구 게임으로 탈바꿈했다.

 


 

<마구마구:  Live> 원작의 게임성을 유지하고, 리얼한 그래픽을 입혀 보는 재미 더했다.

 

게임 선수들의 외형은 한눈에 구별될 만큼 실제 모습을 재현했다. 유명 선수들의 경우 고유한 타격폼과 투구폼을 구현해 진짜 야구 경기를 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타격이나 슬라이딩 보다 액티브한 모션에서는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제공하며 경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마구마구:  Live> 경기 외적인 요소에서도 리얼함을 살리고 있다. 잠실·사직·광주 등 9개 구단의 야구장은 응원석을 비롯해 더그아웃이나 전광판·조명탑의 위치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관중들의 모습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실제 응원석을 보는 듯하며, 각 루에 위치한 심판들도 특유의 모션을 취하며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05년에 출시된 <마구마구> 치고 던지는 재미 더불어, KBO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프로야구 30 수많은 선수를 활용한 전략성으로 야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은 장수 게임이다.

 

전작보다 리얼함 강조한 <마구마구:  Live>에서도 플레이어의 개입에 따라 경기 운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투수의 경우 원작의 시스템과 같이 구종을 선택할 수 있는데견제나 고의사구 등보다 세밀한 작전 지시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상대방의 구종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통해 긴장감을 높였다. 플레이어의 공격시 타석에서는 직구나 변화구 등 상대 투구를 예측할 수 있으며, 방어시에는 투수는 타자의 이전 예측 구종을 보여 주며 단순한 투타 조작이 아닌 심리전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구마구:  Live> AI 플레이하는 싱글모드 뿐만 아니라, PC 온라인 게임과 같이 1:1 실시간 대전을 지원해 친구와의 대결도 가능하다. 최근 모바일게임 흐름 맞춰 자동 경기 진행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지 플레이할 있도록 했다. <마구마구: Live>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5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