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가 내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8월부터 한글화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7월 중으로 국내 퍼블리셔가 결정된다.
EA코리아 온라인사업팀 관계자는 “퍼블리셔 후보 업체들의 윤곽은 잡혔다. 7월 중으로 퍼블리셔가 결정되면 보다 한글화를 비롯해 자세한 서비스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목표는 <WoW>에 버금가는, 그 이상의 한글화다. 최종 목표는 2008년 2/4분기(4월~6월)중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해머 온라인>은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의 개발사인 EA미씩이 2005년부터 개발해온 MMORPG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미씩 특유의 정교한 RvR이 맞물려 해외 온라인게임 중에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미와 유럽 발매는 2008년 1/4분기(1월~3월)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