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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슬리핑 독스 개발사의 신작, 넥슨 아메리카가 서비스한다

독점 퍼블리싱, 2015년 부분유료제로 출시 예정

전승목(아퀼리페르) 2014-06-27 13:53:16
<슬리핑 독스> 개발사가 넥슨과 손을 잡았다. 

25일(미국시각 기준)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는 새로운 부분 유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블리싱은 넥슨 아메리카가 독점으로 맡을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밴쿠버에 자리 잡은 게임 개발사다. 2010년 PS3 타이틀 <모드네이션 레이서>, 2012년 오픈월드 게임 <슬리핑 독스>를 출시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기존 세대 콘솔과 신형 콘솔용 타이틀 <슬리핑 독스: 트라이어드 워즈>를 개발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의 스테판 반 CEO는 "넥슨은 부분유료제 게임 시장에 성장하는 법을 잘 알고 있다"며 넥슨 아메리카와 협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게임의 장르, 진행 방식은 밝히지 않았지만 "크게 흥행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슬리핑 독스>가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선보일 부분 유료 게임은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