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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데브캣 신작! 트레이딩 가능한 정통 TCG ‘마비노기 듀얼’

마비노기 세계관 활용, 드로우 없애고 전략성 강조

송예원(꼼신) 2014-07-08 14:32:56

데브캣이 <마비노기> IP 활용한 TCG(Trading Card Game) 출시한다.

 

8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넥슨 스마트 (NEXON SMART ON)’에서는 지난 2 재결성된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조직 데브캣 스튜디오 신작 <마비노기: 듀얼>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마비노기듀얼>을 만나보자. 

 


 

 

드로우 없애고 12장 덱으로 싸운다


<마비노기: 듀얼> 데브캣 스튜디오의 대표작 <마비노기> IP 활용한 카드게임이다. 기존 모바일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었던 CCG(Collectible Card Game) 아닌 정통 TCG를 내세웠다. 때문에 근거리 통신을 활용해 <매직더개더링>이나 <유희왕> 같이 다른 유저와 거래를 통한 수집이 가능하다.

 

교환 시스템 외에도 <마비노기: 듀얼> 전략 대전 강조하고 있다먼저 운보다는 전략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드로우를 없앴다. 12장의 적은 카드로 구성된 덱을 통해 자원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승패가 결정된다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본부장은 드로우를 없앰으로써 12장의 적은 수로 구성이 가능해졌다. 덱을 구성하고 수정하는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가 핵심이다 소개했다.

 

게임을 처음 접한 플레이어는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시니라오와 같은 스토리 모드 통해 게임 방식을 학습하게 된다. 스토리 모드는 자체만으로 6시간 분량의 싱글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분량을 담고 있다. 이는 제너레이션 개념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다.

 



 

TCG의 핵심은 '듀얼', 1:1 실시간 대전 및 덱으로 승부하는 비동기 대전


게임의 핵심 콘텐츠 대전 크게 실시간 대전과 비동기 대전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대전은 그대로 친구와 1:1 펼칠 있는 대전이다. 플레이어는 전적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는데, 대전을 통해 10급에서 1급으로 승급할 있다. 1급에 오른 유저는 1단이 되어 랭커스 듀얼 통해 공인 1단에서 공인 10단까지 승단 혹은 낙단하며 게임을 즐길 있다.

  

외에도 챌린지 모드에서는 자신이 만든 덱을 서버에 업로드해서 다른 유저의 덱과 싸우는 비동기 대전도 가능하다. <마비노기: 듀얼>에서는 아레나’ 시스템을 통해 정기 대회도 진행된다. 일주일에 간격으로 승자가 발표되며, 그에 따른 보상도 함께 지급된다. 

 



<마비노기: 듀얼> <마비노기> 세계관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토리는 별개로 구성돼 있다. 다만, 원작의 캐릭터 익숙한 콘텐츠들이 카드나 스토리 속에 부분적으로 차용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출시는 8월로 예정돼 있으며, 7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비공개 테스트(CBT) 진행된다. CBT에서는 전체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나, 편집과 대전·카드 교환 핵심 콘텐츠를 중점으로 테스트할 계획이다. CBT 데이터는 모두 초기화되며 참가자에게는 별도의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