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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뱀파이어 누님이 온다! 크리티카 신규전직 ‘혈요화: 선혈의 여왕’ 공개

요란의 두 번째 전직. 이어서 시즌 2 업데이트 진행 예정

안정빈(한낮) 2014-08-06 17:32:10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천국과 지옥을 오가던 <크리티카>가 오는 여름 ‘시즌2’ 업데이트로 반전을 꾀한다. 누님 캐릭터 요란의 2번째 전직 ‘혈요화’가 그 시작이다. 피를 이용하는 선혈의 누님, 혈요화의 플레이 영상부터 감상하자.



혈요화는 지난 1월 업데이트된 여성캐릭터 요란의 두 번째 전직이다. 혈요화는 뱀파이어를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선혈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피를 이용한 흡혈과 방출 2가지 계열의 스킬을 사용한다. 이를 위해 마나 게이지가 아닌 ‘혈기 게이지’를 갖고 있다.

흡혈은 말 그대로 상대의 몸에서 혈기를 흡수하는 스킬들이다. 흡혈계열의 스킬은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혈기게이지를 채워준다. ‘흡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스킬의 연출이나 효과도 적을 끌어당기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기능성에 집중돼있다.

방출은 흡혈과 반대로 쌓여있는 혈기를 ‘뿜어내는’ 스킬들이다. 방출계열의 스킬은 사용시 혈기 게이지를 소모하며 그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다. 스킬의 효과도 적을 날리거나 모여있는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것들 위주다.



혈기게이지의 관리만으로도 적을 모으고, 모여있는 적에게 공격을 가하고, 다시 밀쳐내는 액션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 ‘요란’의 첫 번째 전직이었던 뇌쇄나찰이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했던 만큼 ‘혈요화’는 쉽고 편한 플레이를 위주로 개발했다는 게 개발사인 올엠의 설명이다.

영상에서는 흡혈과 방출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몰이사냥과 던전 진행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리티카>의 혈요화는 8월 7일 ‘혈요화: 선혈의 여왕’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이후에는 8월 말부터 동양 콘셉트의 신규지역인 ‘코르디스’와 신규 던전, 새로운 방식의 던전플레이 등을 담은 시즌2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