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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게임스컴 2014] 레이맨의 아버지, 오픈월드 게임 '와일드'로 컴백!

와일드쉽 스튜디오 신작 '와일드' 트레일러 공개, PS4용 독점 출시 예정

송예원(꼼신) 2014-08-13 13:50:09

<레이맨> <비욘드굿앤이블>의 아버지 프랑스 출신 개발자 미쉘 안셀(Michel ANCEL)이 새로운 지붕에서 신작으로 돌아왔다. 게임스컴 2014에서 처음 공개된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 <와일드>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미쉘 안셀이 유비소프트에서 와일드쉽 스튜디오로 이동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와일드>는 온라인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픈월드 속에서  플레이어는 직접 무기를 제작해 사냥하거나 채집을 하며 생존해야 한다.

 

게임 속 동물들은 적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함께 공존하는 동지가 되기도 한다. 영상 속 인간은 늑대와 뒹굴 거리며 놀거나 늑대 무리를 몰고 다니기도 하고, 독수리를 타고 날아다니는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와일드>는 인간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생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늑대나 양, 말 등 가축은 물론 물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가 되어 <와일드> 세계를 살아갈 수 있다. 개발자 미쉘 안셀은 <와일드>의 콘셉트는 유저가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상황을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게임스컴 2014 소니 컨퍼런스에서 최초 공개된 <와일드>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다. 다만 PS4 용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독점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