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팔콤이 액션 RPG <이스>의 최신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 PS4와 PS VITA 전용 타이틀로 개발 중인 <이스> 최신작은 오는 2015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일 SCEJ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이스> 최신 시리즈는 지난
2012년 <이스: 셀세타의
수해>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최신작이다. 무대는 그리아
남부의 다도해인 ‘괴테’ 해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전설의 파도에 묻혀 사람들로부터 잊혀진 땅이다.
완전한 신작으로 개발 중인 <이스>
신작은 아직 구체적인 게임명을 확정하진 않았다. 다만 붉은머리 전사인 아돌의 새로운 모험을
그리며, PS4의 하드웨어를 이용해 광대한 세계를 고화질의 그래픽과 보다 풍부한 콘텐츠로 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이스> 시리즈
전통의 몸통박치기 스타일의 전투가 아닌, 점프와 검을 이용한 보다 빠른 전투와 다수의 액션 시스템을 선보인다. 더불어 기존
2D와 3D의 조합을 이루었던 그래픽과 달리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일본 팔콤은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는 것은 이르다. 다만 팔콤에게 있어서 PS4의 첫 타이틀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 최신작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