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김윤종 사단이 온다! ‘최강의 군단’ 오는 26일 OBT 실시

최강의 ‘통수’? LBT 데이터 이관은 유저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송예원(꼼신) 2014-09-04 13:48:25


 

김윤종 사단의 신작 <최강의 군단> 오는 26 오픈 베타 테스트(OBT) 실시한다. 이에 앞서 19일 PC방에서 먼저 <최강의 군단>을 만날수 있다. 에이스톰은 4 넥슨 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강의 군단>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최강의 군단>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이름을 알린 김윤종 사단이 개발한 신작 액션 MMORPG. 별도의 직업 없이 캐릭터마다 다른 액션 알고리즘을 통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추구하고 있으며, 키보드에 의존하는 기존 액션게임과 달리 마우스 중심의 직관적인 조작을 내세우고 있다.

 

김윤종 대표의 전작 <던전앤파이터> 던전 중심의 RPG, <사이퍼즈> 대전 중심의 AOS 게임이었다면 <최강의 군단> 장르를 모두 아우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테마의 던전을 즐길 있는 PvE 물론, PvE에서 수집한 캐릭터로 다른 유저들과 맞붙는 4:4 AOS 방식의 PvP 함께 플레이할 있다.

 


 

김윤종 대표는 지난 2010 네오플을 나와 이듬해 에이스톰을 설립, ‘프로젝트 MC’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최강의 군단> 개발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시작 2 만인 지난 2013 6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 통해 게임의 실체가 공개됐으며, 같은 해 12 상용화까지 초기화 없이 개발과 테스트를 동시에 이어가기 위해 라이브 베타 테스트’(LBT) 실시했다.

 

에이스톰은 LBT 이후 이른 시일 OBT 계획했지만, 유저로부터 지적받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정을 미뤘다. 던전을 대폭 확장하고, 스킬과 캐릭터 특성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는 콘텐츠 보강을 마친 지난 4 마침내 최종 점검인 FGT 마쳤다.

 

당초 에이스톰은 LBT에서 유저들이 쌓은 데이터를 초기화 없이 유지한다고 밝혔으나, 게임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계획을 변경했다. 기본적으로 30레벨 이하의 캐릭터는 초기화가 진행되며, 이상의 캐릭터는 특정 보상을 전제로 초기화를 선택할 있다

 

만약 이를 원하지 않을 경우 일정 기간 LBT 캐릭터는 플레이할 없게 된다. 따라서 초기화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 진행된 FGT에서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최초로 PvP 모드가 공개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있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OBT에서는 새롭게 달라진 PvE 모드와 함께 PvP모드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최강의 군단> 캐릭터별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