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창고’란?] 화제가 되는 인물이나 개발사, 게임 등에 관련된 과거의 영상들을 모아서 소개하는 디스이즈게임의 새로운 코너입니다. 이 개발사는 과거에 어떤 게임을 만들었을까요? 이 행사와 관련이 있는 게임은 무엇일까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오늘의 영상창고는 26일 OBT를 시작한 <최강의 군단>의 과거영상들입니다. 2013년 6월 기자간담회를 통한 첫 공식 발표부터 CBT, 라이브 베타테스트, FGT에 이르기까지, 디스이즈게임에서 지금까지 취재했던 다양한 영상들을 모았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기자
2013년 기자간담회 첫 공개 영상
2011년 1월 네오플을 떠나 에이스톰을 만든 김윤종 대표는 8명의 멤버들과 함께 <최강의 군단>의 기획을 시작합니다. 당시에는 ‘막강 창의력’의 줄임말로 <프로젝트 MC>라는 이름으로 불렸죠. 2년이 지난 후, 수 차례의 내부 테스트를 거쳐서 <최강의 군단>이 공식적으로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3분에 달하는 첫 미디어 쇼케이스 영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죠. 지금은 사라진 시스템인 히든캠프나 마우스만을 이용한 조작,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와 의의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마지막에는 김윤종 대표와의 짧은 영상 인터뷰도 준비돼있습니다.
헤이디어즈와 아라공주, 티거 등장! CBT 플레이
쇼케이스와 비슷한 시기에 <최강의 군단>은 첫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최강의 군단>의 11개 캐릭터를 모두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아라공주’나 아직도 소식이 잠잠한 ‘헤이디어즈’, ‘티거’ 등 미공개 캐릭터의 플레이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BT 버전의 플레이영상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 위주로 디스이즈게임에서 모았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정보를 원하는 유저라면 꼭 살펴봅시다.
최강의 군단이 내세웠던 한 손 조작
<최강의 군단>은 발표 당시부터 ‘한 손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내세웠습니다. 다만 CBT 직후 손이 아프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키보드 조작을 빠르게 추가했죠. 당시의 영상입니다.
3번에 걸친 대격변, LBT 버전의 모습은?
3년에 걸쳐 준비된 만큼 <최강의 군단>의 콘텐츠는 CBT부터 풍부했습니다. 콘텐츠별 완성도도 높았죠. 하지만 단조로운 맵과 연출 등이 지루하다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덕분에 CBT 이후에는 테스트마다 대격변 수준으로 게임을 뜯어 고쳤죠. LBT 버전의 영상들을 확인해 봅시다.
FGT와 MFL의 도입. 마지막 리뉴얼
OBT를 앞두고 <최강의 군단>은 마지막 리뉴얼을 계획합니다. PVP 콘텐츠인 MFL을 추가하고, 몇 개의 맵을 하나로 묶되, 맵 안에서 다양한 이벤트들이 벌어지게 만들었죠. 그 과정에서 100명 가까운 인원을 모은 대규모 FGT도 진행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점검입니다. FGT와 이후 기자 간담회를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