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일루미룸을 통한 차세대 게임환경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는 지난 5일, 유투브를 통해 '룸얼라이브(RoomAlive)'의 콘셉영상를 공개했다. '룸얼라이브'는 지난 해 2013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삼성전자 키노트에서 공개된 '일루미룸' 2.0 버전이다.
영상에 따르면 게이머는 신체의 움직임 이외에도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슈팅게임과 같은 장르도 즐길 수 있어 향후 다양한 게임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6대의 키넥트와 프로젝트 등과 같은 현재 콘셉트는 많은 비용이 들어 상용화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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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가 공개한 '룸얼라이브(RoomAlive)'는 6대의 키넥트, 1대의 프로젝트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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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넥트, 프로젝트가 방을 스캔해 사용자의 위치 인식 및 방 전체를 지형지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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