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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지스타 이후 사전등록! ‘마비노기 듀얼’ 제네레이션1 영상 공개

스토리 강조, 마비노기의 친숙한 인물들도 등장

안정빈(한낮) 2014-11-07 10:55:06
모바일 정통 TCG를 내세운 <마비노기 듀얼>이 지스타 이후 첫 CBT를 진행한다. <마비노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토리의 비중을 높이고, 제네레이션 방식의 업데이트를 도입했다. 7일 공개된 첫 제네레이션 ‘파르카의 제왕’ 인트로 영상부터 확인하자.


[새 창에서 영상보기]


첫 제네레이션 주인공은 인간과 엘프의 혼혈인 하프엘프다. 엘프의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성인식날 마을에서 쫓겨난 주인공은 성지에서 몸을 씻으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소꿉친구 세라와 함께 험난한 길을 넘어 성지로 향한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것이 그의 유일한 소망이다.

그런 둘 앞에 하프엘프를 원한다는 수상한 마녀 세 자매와 마녀에 맞서 하프엘프를 지키겠다는 엘프들이 등장해 대립을 이룬다. 여기에 <마비노기>의 팬이라면 익숙한 인물인 ‘3용사’ 루에리와 타르라크, 마리, 특별한 수리 능력을 지닌(?) 대장장이 퍼거스 등이 합류하며 이야기는 진행된다.

넥슨의 데브캣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마비노기 듀얼>은 자원관리와 덱 편집, 오프라인 카드교환 등을 구현한 ‘진짜 TCG’다. 덱은 총 12장으로 구성되며 드로우가 없고, 대신 자원을 소비해 무덤에 있는 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

턴을 소모하는 레벨 업과 라인별 공격, 덱 자동완성 등의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했다. <마비노기 듀얼>의 자세한 시스템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자. <마비노기 듀얼>은 지스타 이후 사전등록과 함께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