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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가디언과 함께하는 전투! 애니메이션풍 MMORPG ‘아우라 킹덤’

애니메이션풍 MMORPG 아우라 킹덤 한국 로컬 테스트 영상

김진수(달식) 2014-11-10 10:25:35
대만의 엑스레전드가 3년간 개발한 애니메이션풍 MMORPG <아우라 킹덤>(해외 서비스명 ‘환상신역: 이노센트 월드’)이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6일부터 로컬 테스트를 시작했다. 디스이즈게임은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우라 킹덤>의 로컬 테스트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1인용 던전인 ‘아구스 심혈’의 플레이 영상이다.


<아우라 킹덤>은 MMORPG로,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 콘셉트와 ‘듀얼 웨폰 시스템’을 통한 자유로운 성장, 그리고 가디언 시스템을 핵심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먼저 <아우라 킹덤>의 자유로운 성장은 클래스에 따라 제한되지 않은 자유로운 무기 활용을 극한으로 끌어내는 데 있다. 원거리 공격 클래스인 궁수로도 스킬과 능력치를 분배하면 얼마든지 중갑옷을 입고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런 자유로운 전투는 듀얼 웨폰 시스템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유저는 듀얼 웨폰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두번째 무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 극단적인 조합까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무기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면서 부 무기로 근접 무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두 가지 무기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 가능성을 가진 게 <아우라 킹덤>의 스킬 시스템이다. 스킬 사용에 MP같은 것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쿨타임만 허락한다면 스킬 조합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원거리 주무기를 사용하면서 근접 듀얼 웨폰을 선택해 근접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을 더욱 강조하는 가디언 시스템은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유저는 가디언을 수집하고 육성시킬 수 있으며, 전투 중에는 가디언의 스킬을 활용해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각 가디언마다 전투 스타일이 다른 만큼, 가디언을 바꿔 소환하며 상황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

가디언들은 저마다 독특한 성격과 대사를 가지고 있으며, 유저는 가디언과 대화를 하며 교감을 쌓을 수 있다. 더불어 ‘추억 회상’능력도 가지고 있어 가디언에 더욱 많은 애착을 가지게 한다.

<아우라킹덤>의 국내 서비스는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담당하며, 연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디언 중 하나인 구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