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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블리즈컨 2014] 단신끼리 만났다, 하스스톤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프리뷰

오는 12월 출시, 새로운 유형 '기계', 관전모드 등 신기능 추가

정혁진(홀리스79) 2014-11-08 07:12:48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자사의 C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첫 번째 확장팩인 고블린 대 노움을 공개했다.

 

고블린 대 노움을 통해 <하스스톤>에는 전략적 선택과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더해 줄 120장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된다. 이들 카드는 숙명의 라이벌인 고블린과 노움 사이의 경쟁 관계와, 이들이 서로를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놀라운 발명품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저는 상점에서 골드나 배틀코인으로 고블린 대 노움카드 팩을 직접 구입하고 내 카드에 추가할 수도 있다. 확장팩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각 카드 팩의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고블린 대 노움은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다.

 

 

왜 고블린 대 노움일까?


아제로스 전역의 불운한 영웅들은 오랜 경험을 통해, 고블린과 노움 기계공학자들이 만들어 낸 발명품을 사용해 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하스스톤의 첫 번째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그랬던 것처럼, 이번 첫 번째 확장팩에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새 창에서 영상보기]


 

새로운 카드 유형기계


고블린 대 노움에 등장하는 새로운 카드 유형, ‘기계카드에는 고블린과 노움이 설계한 발명품들이 담겨 있다. 이 기계 장치들은 다른 카드와 흥미로운 상호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새로운 카드 유형 '기계'

 

투기장에서도 사용 가능


낙스라마스의 저주와 마찬가지로, ‘고블린 대 노움카드를 따로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투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투기장을 완료하고 받는 카드 팩에서도 고블린 대 노움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고블린과 노움' 확장팩에는 120여 종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관전 모드 도입


고블린 대 노움출시와 함께 관전 모드가 게임에 도입된다. 관전 모드를 통해 게임 클라이언트 내에서 친구들이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직접 관전할 수 있으며, 직접 친구들을 초청하여 여러분의 솜씨를 보여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