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자회사 조이맥스도 오늘(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71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3% 감소,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늘었다. 당기순손실도 997억 원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온라인게임 부문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감소세를 보여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5% 성장했다.
<두근두근레스토랑>, <아틀란스토리>의
글로벌 매출, <아틀란스토리> 글로벌 버전과 일본 <LINE 윈드러너>등의 업데이트 효과로 해외 매출이 상승했다.
조이맥스는 4분기 국내 모바일 게임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다양한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윈드소울>의 국내 출시와 <LINE 스위츠>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출시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