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영상) 파티의 든든한 탱커! 리니지 이터널 수호전사

버프와 디버프 위주의 전투. 높은 체력이 핵심

안정빈(한낮) 2014-11-20 10:00:05
디스이즈게임은 <리니지 이터널>의 수호전사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14에서 공개한 체험버전의 플레이영상이다.

<리니지 이터널>의 수호전사는 일종의 ‘탱커’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묵직한 철퇴와 거대한 판금 방패를 무기로 사용하며, 특정한 기술로 적을 공격했을 때 얻는 ‘사기’를 이용해서 전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수호전사는 적의 방어력을 낮추거나 피격피해를 줄이고, 막기 확률을 높이는 등 주로 파티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능력을 보여준다. 영상에서는 근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몰아가며 싸우는 전투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지스타 체험대에서 사용 가능한 수호전사의 스킬은 높이 뛰어서 적을 밟는 ‘도약’, 회전하며 주변에 피해를 입히는 ‘회전타’, 주변의 적을 밀쳐내고 기절시키는 ‘수호의 일격’, 막기 효율과 피격 시 피해를 줄이는 ‘각오’, 주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수호자의 포효’ 등이 있다. 마우스드래그 스킬로는 마우스의 궤적을 따라 거대한 황소가 달려나가는 ‘힘의 돌진’을 사용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수호전사 이외에도 사다리차를 오르거나, 로프를 걸어 부숴진 성벽 사이를 뛰어넘고, 떨어지는 철퇴로 적을 격퇴하는 등 <리니지 이터널>의 다양한 연출과 환경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 이터널>은 지스타 2014에서 첫 체험버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