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공각기동대 온라인>이 베일을 벗었다. 스텔스와 의수, 해킹 등을 이용한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먼저 영상부터 확인하자. 넥슨 지스타 2014 부스의 360도 갤러리를 직접 촬영한 영상이다.
<공각기동대 온라인>은 원작 IP를 활용해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FPS게임이다. 고스트(영혼)와 해킹이 주력 소재인 원작 콘셉트에 맞춰 미래전에 어울리는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했다. 영상에는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를 비롯해 바트, 토구사 등 원작 공안 9과의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타 FPS게임에 비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창문을 깨거나, 문을 박차고 거침없이 이동할 수 있다. 오른손에 장착된 의수를 이용한 특수 병기 활용도 가능하다.
원작의 광학미채로는 자신의 모습을 감출 수 있다. 영상에서는 자신만이 아니라 투명한 벽을 세워 팀원 전부를 골목 안쪽에 숨기는 장면도 등장한다. 이 밖에도 해킹을 통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거나, 작은 드론을 조작할 수 있으며 터렛을 세우는 서포트 스킬도 등장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자율기동병기인 타치코마도 등장한다. <공각기동대 온라인>은 201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아래는 넥슨에서 공개한 <공각기동대 온라인>의 공식 트레일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