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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게임 내에서 테트리스까지 만든다! 페리아 연대기 스페셜 영상 공개

지형부터 NPC, 건물까지 생성 가능한 크래프팅 시스템이 주력

안정빈(한낮) 2014-11-20 12:34:33
디스이즈게임은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페리아연대기>의 지스타 2014 스페셜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낮과 밤의 변화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페리아 연대기>의 특징인 다양한 지형을 만드는 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영상부터 확인하자.

<페리아 연대기>에서는 지형을 선과 원으로 배치하고, 3차원으로 살펴보며 깎아내는 방식으로 플레이어 스스로가 다양한 지형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다리로 이어진 섬, 미로에 가까운 산맥은 물론 하늘에 떠 있는 기형적인 구조물을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트리거 설정을 이용해서 레버를 당기면 열리는 문이나 위에 올라서면 아래층으로 빠지는 함정 등을 만들 수도 있다. 영상에서는 게임 내의 기능을 이용해 실제로 구동이 가능한 <테트리스>를 만들고 캐릭터끼리 이를 플레이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페리아 연대기>는 황폐해진 세계를 일으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MMORPG로 유저가 지형부터 NPC, 건물, 자연환경, 사회적인 법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직접 만들어내는 크래프팅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