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가 오는 2015년 1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는 물론, 확장된 맵과 새로운 던전, 그에 따른 보스까지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진다. 지스타 2014 현장에서 공개된 <메이플 스토리2>의 신규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을 만나 보자.
<메이프스토리2> 신규 콘텐츠 소개 영상 새 창에서 보기
<메이플스토리2>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는 지난 알파테스트에서 볼 수 없었던 신규 콘텐츠가 다수 공개된다. 지난 테스트에서 공개된 53개 지역 외에도 ‘엘리니아’와 ‘페리온’을 포함한 총 32개의 신규 맵을 추가되어 총 85개의 지역이 등장한다. 맵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부지의 수도 늘어날 예정이다.
추가된 지역에는 새로운 몬스터와 NPC가 배치되며, 이와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과 던전들도 만날 수가 있다. 완전히 새로운 지역인 ‘쉐도우 월드’는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는 일반 지역과 달리 다른 유저들과 PVP를 펼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에는 캐릭터도 포함된다. 오는 1차 CBT에서는 지난 알파테스트에서 공개된 나이트, 프리스트, 위자드, 레인저, 어쌔씬 5개 직업 외에도 버서커, 시프, 헤비거너가 추가돼 <메이플 스토리2>의 8개 캐릭터를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가 스스로 만드는 콘텐츠’를
내세우는 <메이플 스토리2>인 만큼 유저 제작
콘텐츠도 확장된다.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거나 건물을 짓는 것 외에도 직접 던전을 제작하는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2> 김진만 디렉터는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이 원만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샘플 제작 작업 진행 중이다. 지난 알파테스트에 이어 내년 1월에는 더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첫 번째 정식 비공개 테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