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B2C관의 유일한 콘솔게임사 SCEK 부스에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깜짝 방문했습니다.
공식 일정을 마친 카와우치 대표는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한동안 SCEK 부스에 머물며 부스의 이벤트와 게임을 체험하는 관객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요. 무대위에 오르는 등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부스의 호스트처럼 오고가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SCEK 부스는 지스타 2014의 유일한 콘솔게임사의 부스로, 다양한 PS4 게임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SCEK 카와우치 입니다. 부스 한켠에서 몰려드는 관객과 홍보모델을 흐뭇하게 바라보네요. TGS 등 해외쇼에서는 콘솔게임이 중심인 만큼 다수의 게임이 출품되는데요. 온라인게임이 대세인 한국에서는 주요 게임 한 두개 내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카와우치 대표입니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요. 카와우치 대표에게 아이스버킷 도전장을 던졌던 오성균 해설을 만났네요. 좋은 취지의 이벤트였던 만큼 서로 반가운 이사를 나웠습니다. 오성균 해설은 PS용 타이틀의 더 많은 한글화를 요청했는데요. “더 노력하겠다”고 답한 카와우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