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 ID/PW 찾기

취재

(영상) 운보다는 실력? SRPG 슈퍼 판타지 워 플레이 공개

보상에 의존한 캐릭터 수집과 뽑기에 의존한 장비 수집

송예원(꼼신) 2014-11-26 20:36:25

넥슨지티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SRPG <슈퍼 판타지 > 지난 25 CBT 시작했다. 운이 크게 작용하는 뽑기 시스템 최소화하고,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집 성장하는 시스템을 강조한 <슈퍼 판타지 > 플레이 영상으로 만나 보자.

 

<슈퍼 판타지 워> 플레이 영상 새 창에서 보기

 

 

상성·방향·협동·지형에 따른 전략적성을 내세운 전투시스템

 

<슈퍼 판타지 > 보다는 플레이어의 실력을 강조한 턴제 SRPG플레이어는 주어진 전투 요소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염두에 두어야 요소는 크게 상성, 방향, 협동, 지형까지  4가지로 나뉜다.

 

전투에 가동할 있는 영웅은 4. 파티의 구성은 승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소 하나다. 영웅에 따라 가위·바위·보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공격할 있는 범위와 방향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플레이어의 캐릭터 영웅과 몬스터는 각각 유리한 상성으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30% 증가하는 버프도 있지만, 불리한 상성으로 공격하면 데미지가 25% 감소한다. 또한, 적의 후방에서 공격을 가할 경우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있어 어느 방향에서 공격할지 위치 선정도 중요하다.

 



 

 

4개의 영웅이 서로 작용하는 협동 시스템 공격 범위와 방향에 따른 파티 구성을 더욱 중요하게 만드는 요소다. 턴제로 진행되는 만큼 턴마다 영웅은 번의 공격 기회만 주어지지만, 공격 범위 내에 아군이 있으면 함께 공격할 있다. , 위치에 따라 2명에서 최대 4명의 영웅이 한꺼번에 공격할 있게 된다.

 

영웅이 보유할 있는 스킬은 4개며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획득하는 방식이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단순히 공격력이 향상되는 뿐만 아니라, 공격 방향과 범위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전략에 따라 밸런스를 고려한 성장도 <슈퍼 판타지 > 재미 요소다.

 

<슈퍼 판타지 워> 협동 시스템 영상 새 창에서 보기


마지막으로 맵에 따라 다른 지형을 고려한 전략도 필요하다. 정사각형의 타일로 구성된 맵은 공격 턴에 따라 영웅에게 유리한 높은 지형이 등장한다. 유리한 지형을 선점해 공격하면 많은 데미지를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방어력을 높이거나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특수 능력을 더해 주는 스킬 타일 순간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포털’, 체력과 마나를 채워 주는 아이템 곳곳에 놓인 오브젝트도 활용할 있어, 플레이어는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있다.

 


 


 

 

보상에 의존한 캐릭터 수집·성장 VS 뽑기와 확률에 의존한 장비 수집·성장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슈퍼 판타지 >에서 스토리는 게임의 핵심 요소다. 게임을 파악하는 튜토리얼은 물론, 모든 스테이지가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로 흘러간다. 특히 전투에 필요한 영웅 역시 전투 동료를 만난다는 스토리를 통해서만 수집할 있다. 별도의 뽑기 없다.

 

성장도 마찬가지다. 영웅은 5개의 등급과, 등급 레벨이 존재한다. 빠른 레벨업 위해서는 몬스터와의 합성이 필요한데, 재료로 사용되는 몬스터 역시 전투의 보상으로만 획득할 있다. 다음 등급으로 올라가는 환생 재료도 전투를 통해 얻어야 한다.

 

 

그렇다고 뽑기 아예 없는 아니다. <슈퍼 판타지 >에서 필요한 부분은 영웅마다 별도로 보유한 잠재력 장비다.

 

영웅은 방어력 증가, MP 증가, 치명타 증가 고유의 잠재력을 보유한다. 잠재력은 레벨에 따라 최대 5 까지 늘어난다. 게임머니와 보상으로 획득한 마나스톤 소비하면 랜덤으로 잠재력의 종류를 바꿀 있는 시스템이다.

 

장비는 전투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도 있지만, 우정 포인트와 캐시로 뽑을 있다. 물론 확률에 따른 강화도 존재한다. 한번 착용한 장비는 가방이나 다른 영웅에게 이동할 없으며, 다른 장비로 변경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