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가면의 사나이 ‘칼바트 턱스’는 구속되고, 새로운 악당이 등장했다. 사전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통해 공개된 <클로저스>의 새로운 던전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클로저스> 세 번째 지역 ‘신강고등학교’는 ‘신강고등학교 본관·한강 강변길·벚꽃길·신강고등학교 동관·성수대교·공원매표소·한밤의 대공원’까지 7개 던전으로 구성됐다. 입장 조건은 31레벨 이상으로, 해당 레벨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2 지역을 모두 클리어해도 입장할 수 없다.
3지역의 던전에서는 정찰(EASY), 침투(NORMAL), 섬멸(HARD) 외에도 앞선 두 지역의 던전에서 볼 수 없었던 ‘정복’(V.HARD) 난이도가 등장한다. 다만, 마지막 던전 한밤의 대공원의 섬멸을 모두 클리어했을때, 1던전 신강고등학교 본관의 정복을 입장할 수 있도록 해 피로도가 제한된 이번 사전 OBT에서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2지역 구로역 후반 던전들의 섬멸 난이도는 2인 이상 파티 플레이로도 트리플S 등급을 받기 어려울 정도다. 이보다 한 등급 높은 ‘정복’은 더욱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신규 지역에는 새로운 NPC도 만날 수 있다. 퀘스트에서는 감찰요원 ‘박심현’을 비롯해 검은양 요원들의 학교 친구 ‘우정미’와 ‘유하나’가 등장한다. 상점에는 ‘캐롤리엘’을 장비를 사고 파는 블랙마켓에는 '김가면'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2지역에서 잠시 등장했던 악당 ‘애쉬’와 ‘더스트’도 3지역 던전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나딕게임즈는 지난 지스타 2014에서 열린 넥슨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OBT 스펙으로 신규 캐릭터 제이와 미스틸테일, 그리고 검은양의 라이벌 새로운 팀을 예고했다. <클로저스>의 정식 OBT는 이르면 연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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