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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SQEX의 하사모토 신지, “더 많은 파판 시리즈 PS4로 발매될 것”

중국 시장 겨냥한 발언, 더 많은 시리즈 타이틀 출시 예상

정혁진(홀리스79) 2014-12-18 18:08:26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향후 PS4를 통해서도 계속 리마스터 또는 이식 작업을 거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스퀘어 에닉스의 하사모토 신지 프로듀서는 오늘(18), 내년 1월 중국 출시를 앞두고 열린 PS4 중국 론칭 행사에서 위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하사모토 신지 프로듀서는 현재까지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PS3용이다. PS4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PS4로 시리즈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출시 의도를 밝혔다.

 

회사의 이와 같은 발언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계획이다. PS4가 중국에서 비디오 게임 시장을 개척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파이널 판타지>의 수익 또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시리즈의 다양한 타이틀을 PS4로 출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발언 대로라면 과거 다양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PS4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스퀘어 에닉스는 최근 PS 익스피리언스 2014에서 <파이널 판타지 7> PC판을 내년 PS4로 이식해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파이널 판타지 X>, <파이널 판타지 X-2 HD 리마스터>도 내년 봄 PS4로 출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스퀘어 에닉스의 하사모토 신지 프로듀서

내년 PS4로 이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