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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창세기전4, 1월 31일 FGT 실시 “연내 정식 서비스까지 하겠다”

12일부터 21일까지 테스터 모집, 31일 오프라인 테스트 실시

김승현(다미롱) 2015-01-12 11:23:49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 <창세기전4>가 1월 31일 첫 FGT를 실시한다.

 

소프트맥스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세기전4>의 FGT 테스터 모집 사실을 밝혔다.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복귀 예고를 한 지 3일 만이다.

 

FGT는 1월 31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TG e-스타디움에서 실시된다. FGT는 총 100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한다. 테스터 모집은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간 <창세기전4>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실시된다.

 

테스터는 그동안 <창세기전> 시리즈를 즐겨왔던 팬 위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실제로 <창세기전4> 홈페이지에 공개된 테스터 모집 설문조사 항목을 살펴보면 가장 재미있게 즐긴 <창세기전> 시리즈를 묻는 질문부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커플, 그동안 <창세기전> 관련 상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묻는 등 기존 유저를 대상으로 한 질문이 대거 보인다.

 

 

소프트맥스 관계자는 디스이즈게임과의 통화에서 “2012년 최초 공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니만큼, 팬 분들에게 <창세기전4>의 기본적인 게임성을 검증받고 싶다. 이번 FGT는 바로 그 일환이다. 다만 올해 중 정식 서비스가 예정된 만큼 다른 게이머 분들에게도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세기전4>는 싱글 패키지게임이었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MMORPG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창세기전4>는 ‘평행세계’를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유저는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의 이야기를 체험하거나 원작과 다른 분기로 전개된 새로운 역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창세기전4>는 유저가 최대 5명의 캐릭터가 조종할 수 있는 ‘군진’ 시스템, 군진\ 조합에 따라 ‘아수라파천무’ 등 시리즈 유명 필살기를 재현할 수 있는 ‘연환기’ 시스템, 시리즈 전통의 거대병기인 마장기와 그리마를 조종할 수 있는 ‘강림’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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