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 신작 모바일 RPG <엔젤스톤> 시네마틱 영상 새 창에서 보기]
<엔젤스톤>은 <헬로히어로 for Kakao>로 이름을 알린 핀콘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전략과 액션을 결합한 게임으로, 가상 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작의 재미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트레일러에서는 다양한 무기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는 주인공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 위치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타이밍의 스킬을 사용하는 전략의 재미도 <엔젤스톤>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여러 장르의 핵심 재미를 버물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것이 핀콘의 목표다. 핀콘 유충길 대표는 “기존의 모바일 RPG에서는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시스템과 함께 액션, 전략, 성장 등 RPG의 핵심 재미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략 액션 RPG <엔젤스톤>은 오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위해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됐으며, 애플 iOS 버전과 구글 안드로이드 두 가지 버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핀콘 관계자는 “카카오 게임 등 소셜 플랫폼 버전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핀콘은 2013년 5월 <헬로히어로 for Kakao>를 자체 서비스하며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100만 다운로드를 기록, 1,7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중소 개발사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