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더니] 실시간 1:1대전과 카드교환 추가! 마비노기 듀얼, 2차 CBT

<마비노기 듀얼>이 지난 11일 2차 CBT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실시간 1:1대전과 유저 간의 카드거래가 가능한 ‘소울링크’ 시스템을 도입했고, 40종에 달하는 신규카드를 추가했습니다. 트레이딩카드게임의 재미가 PVP에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낸 셈인데요.

디스이즈게임에서 <마비노기 듀얼>의 2차 CBT 콘텐츠를 ‘소울링크’ 위주로 뜯어봤습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콘텐츠가 궁금한 유저는 아래 1차 CBT 체험기를 확인해주세요. /디스이즈게임 안정빈, 송예원 기자 (촬영 및 편집: 부레옥잠F) 

 >> [체험기] 서큐버스 갑옷파괴도 구현했다! 마비노기 듀얼 1차 CBT​ 

방대한 튜토리얼 역할을 맡은 스토리모드​

[<마비노기 듀얼> 스토리 던전 영상 새 창에서 보기]

<마비노기 듀얼>의 스토리모드는 일종의 ‘방대한 튜토리얼’입니다. 각 전투에서는 스토리진행에 맞춰 핵심이 되는 카드와 전략 등을 배울 수 있고, 이를 직접 시험하며 주어진 상황을 극복해나가야 하죠. 물론 스토리모드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경험치와 카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뽑기와 넥슨이 만나면? 12장으로 짜는 덱 구성​

 [<마비노기 듀얼> 덱 구성 영상 새 창에서 보기]

<마비노기 듀얼>의 덱은 12장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상점에서는 제네레이션이나 챌린지모드 등에 맞춘 카드패키지를 판매하는데요. 한 번에 5장의 카드를 뽑을 수 있고, 속성별로 나눠있지 않은 점이 특징입니다. 때로는 카드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부스터도 제공합니다. 그럼 한 번 뽑아볼까요?

유저 VS 유저의 핵심시스템! 소울링크​

 [<마비노기 듀얼> 소울링크 영상 새 창에서 보기]

소울링크는 2차 CBT에서 추가된 <마비노기 듀얼>의 핵심시스템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케이블을 연결하면 주변의 유저와 접속이 이뤄지고, 친선듀얼과 랭커스 듀얼, 카드교환 등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두 기자가 급조한(!) 덱을 갖고 한 번 붙어봤습니다.

<마비노기 듀얼>의 2차 CBT는 17일까지 진행됩니다. 테스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시스템을 확보한 뒤 상반기 중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