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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어마어마한 다잉 라이트 한정판 에디션, 구성품 살펴보니

좀비 조각상 부터 실제 안전 가옥까지 제공, 가격은 4억 2,622만 원

정혁진(홀리스79) 2015-02-26 10:15:35

최근 국내에서도 발매한 좀비 파쿠르 액션 <다잉 라이트>의 개발사가 독특한 초호화 구성품을 내놨다. 출시일 한 달 미뤄진 PC 패키지 버전의 유럽지역 출시에 대해 보답의 의미로 내놓은 것이다.

 

테크랜드가 내놓은 초호화 한정판 구성품 <다잉 라이트: 마이 어포칼립스 에디션>은 딱 1세트만 제작된 제품이다. 가격도 어마어마하다. 25만 파운드로, 한화로 하면 42,622만 원이다.

 

게임 하나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구성품 규모를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가격이다. 먼저 Xbox One과 테크랜드 <다잉 라이트> 개발진 사인이 된 스틸 박스 타이틀 4(Xbox One), 그리고 X2 Razer Tiamnt 헤드폰 2, 야간 투시경이 있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개발사 테크랜드를 견학 및 개발자 미팅, 파티에 참석할 수 있으며, 게임에서 등장한 실제 크기의 좀비 조각상, 구매한 유저의 얼굴을 본딴 좀비 스킨, 좀비 서바이벌 파쿠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구성품의 마지막은 바로 실제 대피소다. 영국에서 좀비 대책 대피소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Tiger Lig Cabin의 실제 현실 안전 가옥도 제공한다. 이 가옥에는 무기 격납고, 비상시 대비한 탈출용 해치도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