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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조작은 쉽게, 성장은 어렵게! 핀콘의 신작 RPG ‘엔젤스톤’

오는 4월 CBT 예정, 상반기 글로벌 론칭 목표

송예원(꼼신) 2015-03-04 18:39:49

 

[<엔젤스톤> 시네마틱 트레일러 새 창에서 보기]

  

평화롭던 로메니스 대륙은 악마들의 등장과 함께 어두운 운명의 길을 걷게 된다악마들이 지상으로 올라온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인간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악마들과 맞서 싸웠다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악마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고 지상은 순식간에 황폐해져 갔다그러던 도중 천사들이 악마들을 처단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의 편에 서게 되고이것이 대전쟁의 시작이었다.

 

인간은 천사들과 힘을 합쳐 악마들과 싸웠고 힘을 합친 천사와 인간은 강한 힘을 발휘했다천사와 인간은 악마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하는 듯 보였지만 배신자로 인해 천상의 문이 닫혀버리게 된다천상의 문이 닫힌 천사들은 힘을 잃었고 악마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하게 된다악마들은 기세를 몰아 지상을 장악했고 지상은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게 됐다.

 

악마들이 승리한 뒤 인간들은 절망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그러던 도중 천사의 힘을 쓰는 인간이 악마를 무찌르며 생존자들 앞에 나타났다숨어 지내던 생존자들은 천사의 힘을 쓰는 자를 영웅이라 부르며 희망을 가졌고 자신들도 악마들과 맞서기 위해 밖으로 뛰쳐나왔다이 사건은 저항군이 만들어지고 인간들이 뭉치는 계기가 된다.

 

인간들은 엔젤스톤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저마다 힘을 얻기 위해 전장으로 뛰어든다때는 바야흐로 영웅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보는 재미를 살린다! 액션 RPG <엔젤스톤>

 


 

핀콘의 신작 <엔젤스톤>은 하드코어 유저를 타깃으로 개발된 쿼터뷰 액션 RPG.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간편한 조작성으로 보는 재미’를 살리며, 보다 집요한 수집과 성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동은 터치로 진행되며, 전투에서는 4개의 액티브 스킬과 1개의 소환 단축키를 사용한다. 스킬은 단축키 외에도 상하좌우 제스처를 통해 사용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동 시 화면을 터치할 때 바로 손을 떼지 않고 상하좌우로 화면을 그어주면 스킬이 발동하는 방식이다. 가로 화면을 사용하지만, 조작은 한 손으로도 가능하다.

 




 

게임 안에서 스킬은 엔젤스톤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천사의 힘이 담긴 엔젤스톤을 모으는 여정이 주요 스토리인 만큼 게임은 엔젤스톤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투에 초점이 맞춰졌다.

 

핀콘의 전작 <헬로히어로>는 여러 캐릭터를 활용한 파티플레이로 진행되므로 캐릭터 수집과 육성이 궁극적인 목표가 됐다. 이와 달리 <엔젤스톤> 플레이어는 하나의 캐릭터만 전투에 사용한다. 따라서 각 클래스에 적합한 엔젤스톤을 장착해 이를 조합하고 강화하는 것이 핵심적인 성장 및 육성 요소다.

 

한 캐릭터는 액티브 스킬 4개 외에도 3개의 패시브 스킬을 장착할 수 있다. <엔젤스톤>은 액티브 스킬에 어떤 패시브 스킬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액션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장착한 무기가 총 또는 칼이어도 스킬 조합에 따라 체인으로 몬스터를 끌어 당기는 것과 같은 다양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젤스톤 즉, 스킬은 전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반면 장비와 무기는 전투에서만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제한된 만큼 <엔젤스톤>에서는 파티플레이를 강조한다. 단순하게 AI로 움직이는 친구 캐릭터를 불러오는 것에서 나아가 실시간 파티플레이가 특징이다. 레이드를 비롯해 일반 전투에서도 PC 온라인게임과 같이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함께 전투할 수 있다.

 

핀콘은 보다 많은 유저들이 <엔젤스톤>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부분 지역에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애플 iOS 버전을 모두 선보이며, 특히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위해 페이스북 버전을 출시해 PC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엔젤스톤>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이르면 4 CBT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캐릭터 소개





 

분노의 전사

과거 제국을 수호하는 기사였지만 어둠에 물든 뒤 제국의 명예를 저버리고 그저 싸움만을 위해 저항군에 뛰어든 자들. 대검을 이용한 강력한 근거리 공격과 튼튼한 몸은 대악마들과 마주쳐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어둠 추격자

특수부대 출신으로 총기를 이용한 빠른 전투와 특제 폭탄을 이용해 악마들을 상대하는 저항군의 강력한 공격수. 특제 폭탄의 폭발음은 악마들에게 공포의 신호탄이었으며 악마들이 어디에 있든 끝까지 악마들을 찾아내 처단하는 그들은 악마들에게 있어 두려움의 대상이다.





흑영 술사

강해지기 위해 어둠의 힘을 연구하던 연구자들. 흑영 술사는 마법으로 적을 제어하거나 강력한 공격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창을 이용한 근접 전투에도 강한 힘을 발휘한다. 전방과 후방을 넘나드는 흑영 술사는 전투에서 다양한 전략의 열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