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브레이크>의 연기 소식은 지난 2일 해외에서 하루 앞서 전달됐다. 2015년 출시될 타이틀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관계자들은 지난 2일 <퀀텀 브레이크>를 2016년으로 출시 연기한다고 언급했다. 아론 그린버그 경영이사는 보도자료가 배포되기 하루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 홀리데이에 Xbox One으로 너무 많은 AAA급 게임들이 나오기 때문에 <퀀텀 브레이크>를 2016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론 그린버그 경영이사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연기 소식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보도자료를 통해 언급했던 섀넌 로프티스 퍼블리싱 담당자도 외신을 통해서는 “수 많은 게임 들이 올해 론칭되기 때문에 <퀀텀 브레이크>와 같은 강력한 IP를 우리의 포트폴리오에서 내년으로 이동한다”고 출시 연기를 언급했다. 하지만 보도자료에는 출시 연기에 대한 내용이 어디에도 표시되어 있지 않다.
한편, <퀀텀 브레이크>는 지난 2013년 Xbox One이 처음 공개되면서 알려진 타이틀로 <맥스 페인>, <앨런 웨이크> 등을 출시한 레미디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신작이다. 당초 2015년으로 출시를 계획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홈페이지 Xbox Wire에도 퀀텀 브레이크가 2016년으로 이동한다고 밝혀져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