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스마트’는?] 주간스마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게임의 정보를 모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게임들이 인기를 얻었는지, 또 주목할 만한 신작은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 디스이즈게임 정혁진 기자
※ 주간스마트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한 주의 데이터를 합친 결과를 보는 만큼 기사가 출고되는 월요일 순위와는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게임명을 클릭하면 해당 게임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먼저 금주 구글 플레이 순위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주 10위를 차지했던 라인콩코리아의 <방과후던전>이 9계단을 오르며 <레이븐>을 제치고 금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이븐은 아쉽게 한 계단 하락하며 금주 2위로 내려왔습니다.
야구시즌 특수는 여전히 계속됩니다. 이번 주 순위에는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 2015>에 호적수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30계단 오르며 금주 5위를 차지한 NHN 엔터테인먼트의 <골든글러브2>와 45계단이나 상승한 7위의 주인공 <컴프야 for 매니저 시즌3> 입니다.
<컴프야 for 매니저 시즌3>는 홍보모델인 AOA에 이어 래퍼 그룹 ‘배치기’의 OST를 추가하는 등 스타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네요. 지난 주 7위를 차지한 <이사만루 2015>는 금주 20위로 13계단 밀려났습니다.
넷마블 게임즈의 <레이븐>은 iOS에서도 4주 연속 1위에 실패했습니다. 2계단 내려간 3위입니다. 1위의 자리는 지난 주 2위를 차지했던 킹닷컴의 <캔디크러쉬소다>입니다. 출시와 함께 8명의 스타와 관련된 홍보 광고를 시작했는데요, 요즘에는 바둑기사 조훈현 씨가 출연 중입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은 지난 1일 실시한 업데이트 효과가 작용했습니다. ‘주간 등급제’를 통해 전체 쿠키런 사용자들과 점수 대결을 벌일 수 있게 됐으며 신규 쿠키 및 펫 추가, 만우절 & 2주년 기념 한정판매 펫과 보물, 이벤트 등 두 돌을 맞이해 벌인 풍성한 파티가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