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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메카닉 액션 돌풍! 레이아크의 액션 RPG ‘임플로전’

레이아크,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임플로전’ iOS 선출시로 유료 1위 차지

김진수(달식) 2015-04-14 14:20:27

레이아크가 지난 8일 출시한 <임플로전>이 국내 애플 앱스토어 유료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4일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1위, 매출 순위는 14위로 올라왔다. 참고로,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50위권에 유료 앱은 <임플로전> 하나 뿐이다.

 

<임플로전>은 <사이터스>, <디모>등 리듬게임 장르에서 연이어 히트작을 배출한 대만 개발사 레이아크의 신작이다. 모바일 임에도 화려한 그래픽을 활용한 액션 RPG를 추구했으며, 스토리요소는 영화같은 연출을 곁들인 컷씬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먼저 영상으로 오프닝 영상 및 초반부 플레이 장면을 확인하자.

 

 

<임플로전>은 메카닉을 소재로 삼은 액션 RPG로, 모바일에 맞춰 간단한 조작화 함께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넓은 범위 공격으로 시원한 타격감을 추구했으며, 회피 및 스킬에 무적 시간이 주어져 짧은 시간 공격과 회피 타이밍을 잡는 액션을 강조했다.

 

더불어 전반적으로 초보자를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공격 범위가 넓어 대충 조작해도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실드’의 존재로 피격시 체력이 깎이는 부담을 덜었다. 

 

다만, 간단한 조작 및 공격과 회피를 강조한 탓에 단조로워질 수 있는 면은 다양한 스테이지 구성으로 풀었다. 맵마다 숨겨진 방 등이 존재하거나 아예 시점 자체가 바뀌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보스전의 경우, 쿼터 뷰를 사용하는 일반 스테이지와 달리, 사이드 뷰 형식으로 구성해 색다른 면을 준다.

 

  

<임플로전>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은 16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후 오랜만에 유료앱이 매출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유료 앱 순위(왼쪽), 최고 매출 순위(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