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마스터 X 마스터>(이하 MXM)가 5월 1일 두 번째 테스트를 시작한다. 게임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테크니컬 테스트다. 먼저 <MXM>의 2차 테스트와 함께 공개된 공식 영상부터 확인하자.
엔씨소프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MXM>의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테스트를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테스트는 PC와 서버, 네트워크 등의 안정성을 집중점검하는 테스트로, 보다 다양한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다.
게임 콘텐츠에서는 신규 마스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태진과 진서연, 포화란, 크로메데 등 기존 17명의 마스터 이외에도 데스나이트, V-메랑, 몬도잭스, 뿌마로, 닥터라울, 불의정령, 리루 등 새로운 7명의 마스터가 추가된다.
게임모드는 1차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3종류의 PVP와 5단계로 나뉜 PVE, 5종류의 미니게임 등이 등장한다. <MXM>은 22일부터 테스트를 위한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사전등록에 참가한 유저에게는 스킨과 기능성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 1,000 C코인을 제공한다.
<MXM>은 엔씨소프트의 <메탈블랙>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슈팅액션게임으로 2명의 캐릭터를 교체하며 벌이는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PVE와 PVP, 미니게임을 오가는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래는 <MXM>의 메인 콘텐츠인 '티탄의 유적'의 1차 테스트 플레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