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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실시간 멀티플레이 도입! 다함께 차차차2, 사전등록 시작

4인 실시간 멀티플레이와 차량제작 등 신규 콘텐츠 다수 선보여

안정빈(한낮) 2015-05-13 17:12:45

2013년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다함께 차차차>가 2년 만에 후속편으로 돌아왔다. 게임의 특징을 보여주는 CG영상부터 확인하자.

 


 

넷마블게임즈는 13일 <다함께 차차차2>의 티저페이지를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다함께 차차차2>는 전작과 비슷한 게임방식을 유지하고,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최대 4인의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도입했고, 앞차를 따라잡는 자석이나 상대가 아슬아슬한 앞지르기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바퀴 옆 드릴 등의 아이템도 넣었다. 차량제작이나 업그레이드 등의 성장시스템도 지원한다.

 

2013년 출시된 <다함께 차차차>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앞차를 추월하면 경쾌한 음성과 함께 보너스 점수를 주는 앞지르기 시스템과 시원시원한 게임 진행 등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총 다운로드 횟수만 2천만번이 넘는다.

 

하지만 소니엔터테인먼트에서 PSP용 미니게임 모음집에 수록된 <모두의 스트레스 팍!>의 저작권을 침해했다 이유로 서비스 중지를 요구하며 표절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표절논란은 소니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게임의 개발환경을 위축하지 않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내부방침을 정하며 일단락됐다.

 

<다함께 차차차2>는 13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사전등록 보상은 가입인원에 따라 달라진다. 게임을 홍보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 오리진> 등에서 사용한 바이럴마케팅 방식이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전작에 비해 재미를 다듬고 많은 콘텐츠들도 추가한 만큼 더 재미있는 게임성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