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용 콜렉터스 에디션 패키지! 파판14 1차 CBT 내용은?

액토즈게임즈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파이널판타지14>의 첫 번째 CBT를 앞두고 ‘레터라이브’ 1회를 통해 일정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게임은 1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서버 안정성 테스트 및 현지화 검증이 주 목적이다.

게임은 테스트 1, 2일차에는 테스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 주말인 13일부터 14일까지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한다. 11일, 12일은 각각 18~24시까지 6시간, 18~02시까지 8시간 진행하며, 주말에는 13일 18시부터 14일 24시까지 30시간 동안 서버 종료 없이 계속 진행된다.

<파이널판타지14> 1차 CBT는 전투 클래스 8종, 제작 클래스 8종, 채집 클래스 3종 등 19종을 20레벨까지 체험할 수 있다. 콘텐츠로는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공개됐던 파티 퀘스트인 ‘이프리트 토벌전’이 최종 콘텐츠다. 인스턴스 던전 4종, 길드 작전 6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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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테스터에 당첨된 25,000명의 인원에게는 정식 서비스 때 ‘도도 귀걸이’를 비롯해 뚱뚱 초코보 탈것과 모그리, 아기 베히모스 등의 애완동물 등을 지급한다. 13일 21시부터 24시까지 CBT 서버가 과부화를 일으키면 참여자 모두에게 ‘환상약’을 지급하는 이색 이벤트도 갖는다.

그 밖에도 20레벨 달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때 ‘아리만 목장식’을 비롯해 여러 가지 상품을 지급해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액토즈게임즈는 이번 테스트 이후 3/4분기 내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벨 제한이 없는 전체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유저들에게만 한정 판매되는 한국 전용 콜렉터스 에디션 패키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