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가 오는 10월 13일 돌아온다. 먼저 16일 유비소프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트레일러 2종을 만나 보자.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2008년 출시된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이다. 게임은 인질을 둘러싼 테러리스트와 경찰특공대간의 실내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배경 특징에 맞춰 다른 밀리터리 FPS게임과 비교해 다양한 실내 전투용 장비들이 등장한다. 실내에서 쓰기 좋은 서브 머신 건이나 얇은 문과 벽을 부술 수 있는 샷 건, 두꺼운 벽이나 바닥을 파괴하는 ‘도어 브리칭’용 폭탄 등이 그 주인공이다.
새롭게 공개된 코옵(Co-Op) 트레일러는 대저택에서의 5vs5 팀배틀 장면을 담고 있다. 가면을 쓴 테러리스트는 캐비넷, 테이블 등 실내 가구를 엄폐물로 삼아 방어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특공대는 진압용 방패를 든 선발대와 후방 공격을 가하는 후발대가 팀워크를 보이며 인질 구출을 위한 침투 작전을 펼친다. 플레이어는 싱글 플레이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 모두 즐길 수 있다.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오는 10월 13일 PS4와 Xbox One, PC 버전으로 출시된다. 유비소프트는 이에 앞서 9월 24일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