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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수인들의 학원 액션! ‘아르피엘’ 캐릭터 3종 초반 플레이

시나리오부터 평가전까지, 1차 CBT 초반 콘텐츠 공개

송예원(꼼신) 2015-06-25 22:16:26


 

수인들의 세상을 그린 학원 액션 RPG <아르피엘>이 25일 1차 CBT를 시작했다. 각 캐릭터는 스킬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전투 스타일 지닌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배경인 ‘학원’의 모습도 새롭게 공개했다. <아르피엘>의 초반 플레이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디스이즈게임 송예원 기자


  

<아르피엘> 유아, 아이린, 카일 캐릭터 별 튜토리얼 영상 


 

 

■ 캐릭터 따라 차별된 액션! 스킬덱에 따라 전략도 다양하다

 

<아르피엘>의 각 캐릭터는 액션을 풀어나가는 시스템을 다르게 두며 전투에 차별화를 시도했다. 예를 들어 각성기를 사용할 때, 근접 격투가 ‘카일’은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게이지가 쌓이지만, 법사 ‘아이린’은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누적된다. 검사 ‘유아’는 적을 때마다 일정 확률로 떨어지는 정기를 모아 각성기를 발동하는 방식이다. 

 

각 캐릭터의 모든 스킬은 카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한 번에 장착할 수 있는 스킬은 액티브 스킬 4개, 패시브 스킬4개가 있다. 기본 공격과 각성기 역시 카드 방식으로 교체된다. 

 

기본적으로 게임 시작과 함께 제공되는 스킬은 총 4개. 예를 들어 검사 유아의 경우 전방을 향해 돌진하는 ‘연격/삼식’, 칼을 마구 휘두르는 ‘고속검/난무’, 크게 휘두르는 ‘비검/초살’, 적을 밀어내는 ‘보법/해일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킬이 주어진다. 

 

10레벨까지는 고정된 전투 스타일을 보이지만, 일종의 승급제인 ‘탐사능력 종합평가’를 치르고 나면 4개의 액티브 스킬과, 일반공격 스킬 총 5개 스킬 카드가 제공된다. 플레이어의 같은 캐릭터에서도 스킬덱 구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스킬은 전투 중에도 언제든 교체할 수 있어 몬스터 공격 방식에 따라 전략을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아​의 원혼의 요새의 요새사령부 기본덱 전투 플레이 영상


 

‘유아’ 추가 스킬, 두 번째 테마 레드팜 마을진입로 플레이 영상


 

 

■ 시나리오, 전술 수업, 탐사능력 종합평가 등 다양한 모드의 전장

 

<아르피엘>은 일반적인 MORPG와 마찬가지로 시나리오를 따라 각 던전을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CBT에는 지난 미니테스트에서 공개된 ‘원혼의 요새’, ‘코발코타르 동굴’ 테마와 함께 ‘레드 팜’이 추가됐다. 

 

각 테마는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전술 수업’과 ‘탐사능력 종합평가’ 등의 모드가 있다. 전술수업은 두 번째 테마인 레드팜부터 등장하는 모드로, 난이도가 높아 협동 플레이를 요구한다. 보상으로 희귀 아이템이 다수 드롭돼 파밍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탐사능력 종합평가는 스킬 획득을 위한 일종의 승급제로, 시나리오 모드에서 등장한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가 웨이브 방식으로 쏟아진다. 전술수업과 마찬가지로 시나리오 모드를 모두 클리어한 후 장비한 아이템의 능력치 ‘코어랭크’가 입장제한 이상일 때 입장 가능하다. 

 

<아르피엘>의 1차 CBT는 25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평일(25, 26일)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주말(27일, 28일)에는 오후 12시부터 10까지 진행된다. 아래는 ‘유아’의 첫 번째 테마 ‘원혼의 요새’ 탐사능력 종합평가의 플레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