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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상) 삼국지의 영웅 액션! '천지를베다' 초반 플레이

삼국지 장수들이 등장하는 쿼터뷰 액션 RPG, 맹장전·점령전 등 다양한 전투

이준영(앨런스미시) 2015-07-27 16:29:49

한빛소프트의 신작 <천지를베다> 23일 정식 론칭됐다. <천지를베다>는 삼국지 콘셉트의 모바일 액션 RPG로, 삼국지의 영웅과 각종 무장들을 활용한 스토리와 호쾌한 액션을 가지고 있다. '단 한 기로도 능히 천명을 벨 만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무쌍류 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먼저 플레이 영상을 보자

 

 ​<천지를베다> 어려움 난이도 플레이 영상


 

■ 삼국지의 장수를 이용한 쿼터뷰 액션 RPG

 

<천지를베다>는 쿼터뷰 방식의 액션 RPG다. 현재 선택가능한 캐릭터는 '관우'와 '하후연' 그리고 '대교'가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스킬과 동작을 가지고 있으며, 한 스테이지에서 2번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각 장수들은 모두 넓은 공격범위를 가지며 한방에 여러명의 적을 베어 넘긴다. 각 스킬의 데미지도 출중하고, 이에 맞게 적병의 숫자도 많다.

 

이런 전투의 백미는 '기마전투'다. 각 스테이지에 랜덤하게 나오는 말에 탑승하는 것이다. 말에 탑승하게 되면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장수의 공격력이 올라한다. 더해서 말로 부딪히면 적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부관과 참모, 그리고 자신의 영웅이 함께 적을 말살한다  

 

■ 삼국지의 모든 무장을 만나본다

 

<천지를베다>에서는 초기에 선택할 수 있는 장수 말고도 삼국지에서 볼 수 있던 여러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며 얻을 수 있는 황건적 무장들이 있다. 이런 무장들은 스테이지 보상으로 얻거나 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는 무장을 부관참모로 임명해 함께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다. 부관과 참모의 능력치에 따라 본인의 영웅에게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기도 하며, 각 장수의 고유 스킬들은 스테이지를 공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런 장수들은 또한 부관전을 통해 다른 유저들의 부관과 자웅을 겨룰 수도 있으며, 자신의 영지를 운영하는데 임명할 수 있다. 유저의 영웅 역시 '맹장전'을 통해 다른 유저와 자웅을 겨룰 수 있으며 유저와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부관전을 통해 키운 부관으로 다른 유저의 부관과 전투를 할 수 있다.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PVP를 할 수 있는 맹장전 

 

​ 천하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천지를베다>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지를 운영한다. 자신의 영지에 태수와 무장, 참모등을 임명할 수 있으며, 영지에서는 다른 무장을 영입하거나 세금을 징수한다한 영지에는 최대 5명의 무장을 관리로 임명시킬 수 있다. 무장의 능력치에 따라 세금 징수나 군량이 쌓이는 속도가 다르다. 따라서 무장의 능력치에 알맞은 관직을 지정해야 한다.

 

영지는 '점령전'을 통해 더 늘릴 수 있다. 점령전으로 다른 유저의 영지를 침범하면 일반적인 스테이지처럼 자신의 영웅과 부관을 이용해 적 영지를 파괴하면 된다. 영지를 방어할 때는 자신이 임명시킨 무관이 나와서 방어하는데, 무관의 능력치가 낮으면 제대로 방어할 수 없다.

 

무작정 영지를 차지해서는 태수나 관리를 제대로 임명할 수 없으며, 영지를 제대로 지키기도 힘들다. 다른 장수들이 넉넉한 유저들이 점령전을 더 빨리 즐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받는 영지. 다른 장수를 배치하면 세금징수나 군량획득에 도움이 된다.


 ​영지에서 의뢰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