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여인이 있습니다. '열파참'의 주인공 서유리 그리고 솔로 여가수 아이유입니다. 2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10주년 행사 '열파참'에 던파의 그녀, 아이유가 등장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던전앤파이터>와 아이유의 인연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6대 던파걸로 처음 만나 '나이트' 모델로 활약하는 등 <던전앤파이터>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는데요, 네오플에서 매년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의 단골 손님이기도 합니다.
아이유는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그 어떤 초대가수보다 큰 환호를 받아왔습니다. 이 날 '열파참' 행사에서도 2곡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물론 유저들과 함께 생일 케이크를 자르며 <던전앤파이터>의 10주년을 직접 축하했죠.
폭우 속에서도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아이유의 무대를 디스이즈게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비로 인해 다소 화면이 흔들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스이즈게임 송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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